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원기관 대우직업능력개발원 선정

작성자
대우직업능력개발원
작성일
2021-11-30 13:10
조회
675
[시민일보 = 이승준]최근 우리나라는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고 기존 주력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반면에 경쟁선상에 있는 다른 국가들은 저마다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디지털 핵심역량과 창의적 사고를 지닌 혁신적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실정이다.

이러한 글로벌 IT경쟁 속에서 정부는 디지털 시대의 진정한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디지털 뉴딜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분야 신기술부터 비대면 솔루션 확대·공급에 초점을 맞추어 집중 육성하고 있다.

현재의 디지털 분야 시장은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등 미국과 중국 중심의 글로벌 대기업이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삼성을 필두로 현대차, SK, LG 등의 대기업이 활발하게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SW) 분야는 수십 년간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며 확보한 솔루션으로 외국계 기업과 경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뉴딜로 새로운 디지털 시장이 창출되면서 기술력으로 무장된 국내 SW관련 기업들이 K-contents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는 우수한 양질의 SW전문 인력 양성 및 민간교육시장 활성화 유도를 위해 전국의 모든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SW교육기관의 인프라 지원을 위한 SW전문 인력 양성 SWETI(SoftWare Expert Training Institute)기관을 선정‧발표 하였다.

이번 SW전문 인력 양성기관 선정에서 보안엔지니어링, 디지털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특화된 인력양성 실적이 우수하고 AI를 비롯한 빅데이터 분야 등 신기술 교육 분야에도 확장 중에 있는 성과를 인정받아 대우직업능력개발원이 선정되었다.

접근이 용이한 중화역(7호선)과 상봉역 인근에 위치한 대우직업능력개발원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가기간전략산업훈련’ 과정의 일환으로 ▲자바 기반 웹 프로그래머, ▲프론트앤드 개발자, ▲웹퍼블리셔 등이 현재도 운영 중에 있으며 교육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기초단계에서 실무 프로젝트까지 학습 후 취업까지 연계 할 수 있도록 하는 DCM(Distance / Collective / Mentor Training)패키지 교육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대우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연간 약 1,000여명의 디지털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고 그 중 평균 80% 이상의 2030 세대 청년들이 4차 산업 IT직종 취업에 성공하고 있으며, 현재도 2021년도 2분기 훈련생을 모집 중에 있다. 전액 국비 무료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개발원 홈페이지 및 온라인 상담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